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로운 특집 ‘나홀로집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무한도전은 트위터를 통해 “텅 빈 여의도 MBC털이에 나선 다섯 명의 도둑. 그리고 그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 케빈의 충격적인 장난! 과연 어둠에 갇혀버린 다섯 도둑의 운명은? ‘나 홀로 집에’ 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도둑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익살스런 도둑으로 분장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현돈,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섯 명의 도둑으로 변신해 텅 빈 MBC를 침입한다. 하지만 정체불명 케빈의 등장과 함께 어둠 속 폐허에 갇힌다. 케빈이 만들어 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장난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을 극심한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특집은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오늘도 본방 사수” “무한도전, 이번 특집 기대된다” “역시 무한도전, 항상 웃으며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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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이 누구야?”… ‘무한도전-나 홀로 집에’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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