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남북간 이슈로 다시 등장한 가운데 북한이 지난해 국제기구에 대북전단을 처음으로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8일 북한이 지난해 11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우리 민간단체가 살포하는 대북 전단이 항공 안전을 위협한다며 한 차례 문제 제기를 했다고 전했다.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협약)에 따라 설립된 ICAO는 유엔의 전문 기구로 남북 모두 ICAO 회원국이다. 시카고 협약은 항공기 안전운항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ICAO는 민간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안전 문제를 기술적인 차원에서 규율하고 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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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전단 살포 문제 ICAO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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