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첫 콜라보레이션 음원 ‘와이셔츠’ 티저 공개

걸그룹 크레용팝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인 ‘와이셔츠(Y-Shirt)’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크레용팝은 7일 공식 페이스북에 티저 이미지인 두 장의 사진을 올리고 “(멤버인) 소율은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멤버들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누굴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책상 앞에 앉아 연필을 든 손을 이마에 댄 채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소율의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은 소율을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날개를 단 요정의 모습으로 요술봉을 든 채 한 곳을 몰래 응시하고 있다.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 황성진 등이 소속돼 있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공식 페이스북에도 크레용팝의 신곡 ‘와이셔츠’ 티저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레인보우브릿지 김진우 대표는 “‘와이셔츠’는 레인보우브릿지의 프로듀싱팀과 크레용팝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원”이라며 “크레용팝의 이미지에 걸맞게 상큼하고 신선한 곡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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