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음원협동조합(바음협)은 한국 힙합계 큰 형님인 가리온의 리더 ‘MC메타’가 고문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음협은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이 국내 디지털 음원 유통구조에 대한 개선을 주장하며 설립한 국내 최초의 음악인 협동조합이다. 지난해 설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끝낸 바음협은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바음협 측은 록과 힙합의 큰 형님인 신대철과 MC메타가 바음협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후배 뮤지션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음협 관계자는 “그 동안 음악 외적인 측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 뮤지션들이 좀 더 음악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음협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음원유통구조에 대한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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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음원협동조합, 힙합계 큰 형님 MC메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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