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바꿔줘, 나 VIP야” 막무가내 마트 갑질녀의 횡포

Է:2015-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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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꿔줘, 나 VIP야” 막무가내 마트 갑질녀의 횡포
사진=SBS 캡처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나 VIP야”라며 갑질을 저질렀다. 백화점 모녀 갑질에 이은 마트 여성 갑질이다.

SBS는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30대 여성이 보안업체 직원의 멱살을 잡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여성은 보안업체 직원에게 “어디서 협박이야. 내가 그만한 집안이 있기 때문에 소리 지른 거야. 확 XX 놈아”라며 욕설을 가했다. 그는 “지금 VIP 고객한테 이 XX XX이야. 몇 억씩 쓴 사람한테”라며 윽박을 지르기도 했다.

휴대전화가 열이 나고 작동이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여성은 무작정 마트 안 휴대전화 매장에다 휴대전화를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직원이 “소비자센터에 가서 고쳐야한다”고 답했지만 막무가내였다. 여성은 보안 직원에게 손찌검을 해 상처를 입혔다. 여성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매장에서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여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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