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이현이에게 “야, 재수 없어” 핀잔… 왜?

Է:2015-01-06 13:29
ϱ
ũ
모델 한혜진, 이현이에게 “야, 재수 없어” 핀잔… 왜?
JTBC 방송 화면촬영
모델 한혜진이 동료 이현이에게 질투의 시선을 담아 핀잔을 놨다.

한혜진은 지난 5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현이와 함께 게스트로 초대됐다. 요리의 고수들이 모여 대결을 벌이는 이 방송에서 진행자 김성주와 정형돈은 한혜진과 이현이에게 식생활을 물었다.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 달걀과 고구마가 주식이고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 개를 먹는다”며 “달걀의 경우 흰자만 먹는다. 음식에서는 탄수화물을 덜어내고 브로콜리 등 채소를 넣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한 몸매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이현이는 달랐다. 이현이는 “삼겹살을 즐겨 먹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 먹는다”고 말했다. 특별한 몸매 관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현이가 “과거에 육상선수였다. 근육이 아직 남은 듯하다”고 하자 정형돈은 “15년 전의 근육이 아직도 남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농담을 섞어 “야, 재수 없어”라고 격한 어조로 핀잔을 놨다. 진행자들에게 “내가 왜 ‘야’라고 하는지 이해를 하느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SNS 네티즌들은 6일 “라면을 3개씩 먹고도 지금의 몸매를 유지한다는 말은 학원·과외가 없이 서울대에 입학했다는 것과 같다” “한혜진의 불편한 마음을 이해한다” “이현이가 부럽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