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28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48)가 부인(43)과 큰딸(13), 작은딸(8)을 머플러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신고를 하고 잠적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부인과 두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쫓고 있다.
정부경 기자 vic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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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에서 가장이 부인·두 딸 살해뒤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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