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일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이어서다.
박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문 위원장을 만나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문 위원장을 향해 “국회에서 많이 도와주셔야죠. 협조가 잘돼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위원장은 “지난해에 안 도와드린 게 있나요. 도와드릴 것 도와 드려야죠. 경제에 여야가 있나요”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웃으면서 “약속해주시는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옆에서 거들었다고 한다. 이에 박 대통령은 문 위원장을 향해 다시 한번 “약속하신거죠. 증인이 있습니다”라고 재차 다짐을 받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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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문희상의 화기애애...문 "경제 여야있나요" 박 "약속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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