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빼돌리기’ 의혹 자체조사 착수

Է:2015-0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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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빼돌리기’ 의혹 자체조사 착수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허니버터칩이 대량으로 빼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제조사인 해태제과가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5일 한 언론은 해태제과 직원이 허니버터칩 물량을 대량으로 빼돌린 후 인터넷을 통해 정가보다 비싸게 팔아 월 1500만원의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해태제과는 “인터넷 판매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실제로 직원이 빼돌렸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판매 시스템상 영업 직원의 판매 가능 물량은 1인당 1회에 6~7박스로 빼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사실 관계 확인 차원에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억측에 불과한 주장으로 생각되지만 내부 조사 후 필요하다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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