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진단 서비스로 절전 효과 톡톡

Է:2015-01-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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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진단 서비스로 절전 효과 톡톡
서울시의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가 실질적인 절전 성과와 함께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받은 점포 3280개소 중 74%에 달하는 2433개 점포에서 전년대비 14%의 절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력량 모니터링이 진행된 지난해 4~10월 총 절감량은 3700㎿로, 이는 서울시내 1021 가구에서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4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0.5% 증가했지만 서울시는 3.9% 감소했다. 이는 서울시가 대상점포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에너지진단 서비스뿐 아니라 절전가이드북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및 멀티캡,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과 같은 절전제품을 제공한데 따른 결과라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중소점포들의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을 위해 올 겨울 일터 절전소 경진대회를 연다. 동절기 3개월 동안의 전력 절감량을 평가해 24개소를 선정,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2004개소의 점포 중 자율절감목표(5%)를 달성한 1184개소에 ‘착한가게 마크’를 수여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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