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당 70주년 기념일을 ‘대축전장’으로 규정했다. 강성국가 건설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게 하자며 연초부터 준비를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총공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우리는 지난 3년간 남들 같으면 10년, 100년이 걸려도 상상하지 못할 기적과 변혁의 연륜을 아로새겼다”고 평가했다.
사설은 이어 “김정은 동지의 신년사에는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신이 맥박치고 있다”며 “올해를 김정은시대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 혁명적 대경사의 해로 빛내여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우리는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다시 한번 대비약, 대혁신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가야 한다”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공격 속도를 최대로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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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대대적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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