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 환경을 바꾸는 근본적 치료가 중요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취약한 암, 동아시아 국가 중 발병률 1위”, “다른 암과 다르게 재발률을 안심할 수 없는 골치 아픈 존재” 우리나라 유방암을 두고 흔히 하는 말들이다. 한마디로 발병률이 높고 재발이 잦아 치료가 쉽지 않은 암이 유방암의 현주소라고 여겨진다.
실제 지난 10월 한국유방암학회가 내놓은 ‘한국인 유방암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2008년 10만 명당 38.9명에서 2012년 10만 명당 52.1명꼴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장기간 동아시아 유방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해 왔던 일본을 넘어선 것이다. 일본은 2012년 10만 명당 5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만큼 유방암이 우리나라에서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더 큰 문제는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수술 후 재발도 많아 완치가 어렵다는 점이다. 한 대학병원에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63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어도 발병 5년 이후의 재발 문제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5년 내 재발률은 11.2%, 10년 내 재발률은 18.4%로 5년이 지난 이후에도 재발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 후 5년간 재발이 없는 경우 완치로 간주되는 다른 암들과 달리 유방암은 재발이 빈번히 일어난다는 결과다.
그렇다면 재발을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유방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암 치료와 동시에 암세포가 성장할 수 없도록 몸 속 환경을 바로 잡는 근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 선택하는 수술이나 항암치료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범위 안에 암세포 사멸 및 크기 축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와 상관없이 암을 유발하는 몸 속 환경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암이 재발하는 것이다. 이처럼 재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몸 속 환경을 바로 잡는 근본 암 치료라고 할 수 있다.
근본 암 치료법을 시행하는 생명나눔한의원 안소미 대표원장은 “생명나눔치료법은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이다. 암세포사멸을 유도하는 동시에 환자의 체력과 체질 상태를 바로 잡아 암 세포가 고개를 들 수 없는 환경이 우리 몸속에서 조성되기 때문에 유방암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은 물론 기존 항암 치료의 부작용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근본 암 치료를 대표하는 생명나눔한의원 생명나눔치료법으로 진료 경험이 있는 11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4%에 해당하는 79명의 환자들에게서 호전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근본적인 암치료법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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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이 더 골치 아픈 유방암…한방치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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