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창조 모여라” 그룹 신화, 7년 만에 팬클럽 ‘신화창조’ 모집

장수 그룹 신화(멤버 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가 7년만에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를 모집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의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컷을 공개했다.

2015년 새해의 첫 날, 오는 2월 컴백 임박을 알리는 프로젝트 티저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오는 9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공식 팬클럽 모집 기간을 공지했다. 신화의 팬클럽 모집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998년 만들어진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지난 2007년에 열린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최초로 쌀화환을 보내는 등 선도적인 응원문화를 이끌어 갔다. ‘팬클럽의 신화’로 불릴 만큼 강력한 팬덤을 자랑한다. 그룹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기부금을 모아 서울 강남구에 ‘신화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