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각각 진보, 중도를 표방한 호남 일각의 신당론들을 거론, “우클릭이든 좌클릭이든 공통점은 어떤 경우에도 친노(친노무현)가 당권을 잡아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나면 4월 보선을 앞두고 시민사회가 우리한테 양보를 요구할 것이고 통합진보당도 200만표가 있는데, 대선후보는 200만표가 눈에 아른거리면 좌고우면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문 의원의 집권 가능성에 대해서도 “장담 못한다. 혼자 꿩먹고 알먹어서야 되겠느냐”며 “내가 대표가 되면 (모든 대선후보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 후 대전으로 내려가 민주화운동 대부인 송좌빈 선생을 예방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박지원 "혼자 꿩먹고 알먹어서야 되겠느냐"...문재인 향해 직격탄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