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가까운 사람 뒤로 물리겠다"...실현 가능성은?

Է:2015-01-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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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일 “당 대표가 되면 당 인사와 운영을 통해 계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가까운 사람을 인사에서 더 뒤로 물림으로써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부산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벌써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저와 가까운 이른바 ‘친노’ 소리를 듣는 사람은 최고위원으로 출마하지 않는 희생을 치르고 있지 않는가”고 밝혔다.

문 후보의 발언은 지난달 31일 출마선언 당시 공약한 당내 계파 청산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친노’ 대표 이미지를 청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 의원은 실제로 최고위원 선거 도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던 대선후보 비서실장 출신 노영민 의원 등 측근들에게 후보 등록에 앞서 출마를 재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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