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모아’ 故서지원 19주기

Է:2015-0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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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물모아’ 故서지원 19주기
사진=1집 앨범 ‘Seo Ji Won’ 캡처
가수 서지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9년 하루가 지났다.

1996년 1월 1일 서지원(박병철)은 2집 발표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는 2집 발표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 때문이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2집은 1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집에 실린 ‘내 눈물 모아’는 홍대광이 2012년 ‘응답하라 1994’콘서트에서, 김경호가 지난해 11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부르는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러졌다.

내 눈물 모아는 서지원이 숨진 뒤 2개월만인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MBC ‘인기가요 베스트5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에는 KBS 2TV ‘가요톱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다비치 강민경과 정재형은 2013년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2 추모연가7’ 특집에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열창했다.

당시 정재형은 “내 눈물 모아는 내가 처음 작곡한 곡이다”라며 “녹음실에 이 친구가 노래를 부른 것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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