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넘어서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가요”… ‘미생물’ 장수원 공약

“매생 시청률 넘으면(이상되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드라마 ‘미생물’의 주인공 장수원(35)이 ‘미생물’ 시청률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미생’은 케이블 방송으로는 8.2%라는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윗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와 함께 이런 공약이 적힌 흰색 종이를 든 본인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도 첨부했다.

총 2회 분량 신년특집으로 방영되는 미생물은 아이돌 가수 입성에 실패한 주인공(장그래)이 위기때마다 그 때를 떠올리며 회사생활을 영위해나가는 내용으로 2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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