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동교동 사저 방문에서는 이 여사가 내년 5월쯤 방북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 남북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신년사가 화두로 떠올랐다.
문 위원장이 “(이 여사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터 (이러한 내용의 신년사가) 가능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자 이 여사는 “그럼 우리쪽에서도 뭐라고 (화답을) 해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당 인사들은 이 여사의 방북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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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우리쪽에서도 뭐라고 (화답)해야겠네요"...정부 적극적 태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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