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레드 라식 라섹 1년 후 수술경과 우수

오랫동안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을 겪어온 직장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라식수술 문의가 매년 겨울마다 증가세를 보인다. 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 상담 시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수술 후 목표시력을 달성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술 후 부작용 여부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들의 경우 수술 후 기대하는 시력의 질과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다. 다른 환자들보다 비교적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장비와 장비를 이용해 최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의료진에 대해 보다 까다롭게 선택한다. 현재 국내 라식 라섹수술용 엑시머레이저 중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마리스레드 1050RS는 작년 12월 아이리움안과에서 국내에 첫 도입한 최신 장비로, ‘1.0 시력 달성률 100%’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우수한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김은경(사진) 아이리움안과 원장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 라식수술의 경우, 중등도 이상의 근시 환자들의 라식수술 결과, 수술 첫 날 목표시력 1.0~1.5를 100% 달성했고 이중 1.2이상이 94%, 1.5이상을 보는 환자도 무려 86%에 달했다고 밝혔다. 라섹의 경우에는 최근 무통라섹 프로토콜의 고도화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과거와 달리 3일 전 후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었고 12월 현재 1주일만에 0.9를 달성하고 있다. 물론 수술 전 가지고 있던 환자의 시력 상태에 따라 시력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김은경 원장은 특히 빠른 회복과 더불어 환자들의 통증을 덜어준 아마리스레드 무통라섹의 경우 눈에 열손상을 최소화하도록 고안된 최신 레이저 기술과 더불어 수술 전 준비과정 및 눈의 염증관리 등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환자의 회복력과 시력의 질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수술 후 빛 번짐과 눈부심과 관련해서, 아마리스로 코웨이브(Cowave, 각막 웨이브프론트)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이와 관련된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수술 후 빛 번짐 현상은 수술 후 발생하는 광학적 오차, 고위수차가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아마리스 레이저는 수차 분석기를 통해 근시, 원시, 난시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가진 미세한 고위수차, 특히 코마(Coma)를 감소시키며 개개인의 굴곡값에 맞춰서 수술이 가능하다.

아이리움안과 부설 시기능 연구소에 따르면 아마리스 코웨이브 수술을 통해 통상 18% 상당의 고위수차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이리움안과의 코웨이브 수술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환자들의 코마 수치를 분석한 결과 수술 전보다 코마수치가 평균 31.7% 감소하였고, 특히 수술 전 고위수차의 수치가 높은 환자일수록 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경 원장은 “아마리스레드1050RS는 절삭량을 최소화 하고 레이저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해 환부를 최소화 한다는 장점으로 특히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시력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에 “하지만 라식, 라섹 수술 후 시력이 수술 결과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수술 전 환자가 알지 못했던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검사,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집도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수술 후 각막의 모양과 잔여각막두께를 환자에게 확인시키고 사후 관리를 집도의와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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