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전 합참의장,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 격려 오찬

제28대 합참의장을 역임한 김진호 예비역 대장(ROTC 2기)은 29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하면서 격려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해군이 전했다.

전달된 격려금은 김 전 의장의 회고록 ‘군인 김진호’ 판매대금으로 마련됐다. 김 전 의장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한의 함정이 교전한 제1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재직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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