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하겠다” 협박한 20대 경찰에 덜미

Է:2014-1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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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음주 운전자에게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현금을 요구한 이모(25)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4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려한 박모(40)씨를 발견하고 박씨에게 다가가 현금 100만원을 주면 신고하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씨가 너무 큰 돈을 요구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박씨도 처벌할 방침이다. 음주측정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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