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2년 만에 2.1 지진 발생

Է:2014-12-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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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33분 전북 완주군 동쪽 15㎞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7.33도다.

완주에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2012년 12월 19일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년 만에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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