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후보등록(29~30일)을 앞두고 ‘빅3’(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그늘에 가린 후위그룹도 당권도전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486그룹(40대·80년대 학번·60년대 생)의 대표 격인 이인영 의원은 전국 각지를 누비고 있다.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누비며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인 이 지역 대의원들에게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소속으로 일찌감치 단일화 원칙에 합의한 김영환 김동철 박주선 의원은 지지세 규합에 진력하고 있다. 박주선 의원은 “단일화 범위를 넓혀 세 사람(빅 3) 대 반(反) 세 사람의 구도로 만들려고 한다”며 “조경태 이인영 의원과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연일 빅3 비판을 쏟아내는 조경태(46) 의원은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유력한 잠재 주자인 김부겸 전 의원은 24일 대구에서 상경해 빅 3 불출마를 촉구하는 성명파 의원 등 당내 인사들과 만나 자신의 거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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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빅3’ 후발주자들도 당권 도전 적극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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