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제모관리 철저하게… 레이저 제모 각광

Է:2014-1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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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제모관리 철저하게… 레이저 제모 각광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이다. 추운 겨울철에도 여성들은 몸매관리, 피부관리, 제모관리 등에 신경을 쓰게 마련인데 그 중 겨울철 제모관리를 한다는 점에 다소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겨울철에 두꺼운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보통 실내에서 또는 각종 연말모임 등에서는 노출 있는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제모관리가 필수다.

또한 완벽한 제모를 위해서 최근 레이저 제모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한번의 시술만으로 어렵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가 제모를 한다.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 셀프제모기 등으로 자가제모를 많이 하는데 이는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주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통증을 수반하며 심한 경우에는 모낭염, 색소침착 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자가제모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최근 레이저제모가 각광 받고 있는데 레이저제모란 레이저 빛이 피부나 다른 조식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 속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레이저제모는 팔, 다리, 겨드랑이, 인중을 비롯해 비키니라인, 브라질리언 제모까지 두루 시술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의 시술 주기는 보통 4~6주 간격으로 5~8회 이상 시행되기 때문에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화곡피부과 미래여성의원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모근, 모낭을 레이저로 파괴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자가제모로 인한 불편함 및 부작용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시술이다”고 말했다.

레이저제모 시술 후 특별한 주의점은 없지만 보통 시술 4주 내에 왁싱이나 자가제모 등을 피해야 하며 목욕이나 사우나, 찜질방 등 땀이 많이 나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화곡피부과 미래여성의원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개인의 피부상태나 부위별 털의 특성 및 밀도에 따라 시술강약을 조절하는 등 세심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 및 최신의 레이저 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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