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여야의 정쟁이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21일 발표한 ‘2014 국민통합 국민의식조사’(11월 14~18일, 성인남녀 2000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53.9%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2가지 중복응답 가능)으로 ‘여당과 야당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이어 ‘경제적 빈부격차’(42.9%), ‘이기주의와 권리 주장’(34.9%), ‘언론의 선정적 보도경향’(32.2%),
‘남북분단으로 인한 이념세력’(14.3%), ‘영호남 등 지역주의’(14.0%) 순이었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무작위 전화걸기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포인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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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정치권이 가장 큰 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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