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윤성빈, 썰매 역사 쓰다… 스켈레톤 사상 첫 월드컵 동메달

Է:2014-12-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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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의 윤성빈(20·한국체대)이 사상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썰매 역사를 다시 썼다.

윤성빈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2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마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51초06)와 토마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51초96)에게 돌아갔다.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낸 것은 썰매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봅슬레이 간판스타인 원윤종(29)·서영우(24·이상 경기연맹)가 지난주 1차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8위에 오른 것과 루지에서 팀 계주에서 8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윤성빈은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새내기 스켈레톤 선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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