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탈 많은 피부 리프팅으로 탄력 찾아야

겨울이 되면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더욱 늘어난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평소 건선, 아토피, 피부 건조증이 있었던 환자들은 가려움이나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또 피부가 건강하던 사람도 잦은 난방기구 사용, 피부관리 소홀 등으로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지기도 한다.

김민주 아이디피부과 원장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성인들도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를 보호하기 쉽지 않아 건조증과 피부질환을 앓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꾸준한 각질관리와 전문적인 탄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히터나 온풍기, 전기장판 등 실내에서 과도하게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 수분을 빼앗는 주원인이 된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인 18~20도를 유지하고 대신 면 소재 내복이나 여러 겹의 옷을 착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 따뜻한 물과 차를 틈틈이 섭취하고 가습기 사용으로 체내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실내 외 온도 차가 큰 겨울에는 안면홍조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붉어진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혈관이 탄력을 잃어 늘어지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켜 전문적인 탄력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주목받는 가장 효과적인 탄력관리로는 울쎄라를 꼽을 수 있다. 울쎄라리프팅은 한국 KFDA와 미국 FDA로부터 리프팅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장비로 초음파를 통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의 핵심인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외과적인 수술이 아닌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일체의 흉터나 딱지 등이 생기지 않으며 개인차에 따라 다소의 부기가 생기는 정도라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리프팅은 1회 시술만으로도 피부 속부터 탄력이 차오르면서 얼굴의 잔주름뿐 아니라 늘어진 턱라인이나 목주름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 정품장비와 정품팁을 사용한 울쎄라만이 리프팅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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