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2주년을 맞은 19일 별도의 자축행사 없이 평소 행보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로 여성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원기관 등을 포상한 뒤 오찬을 함께하고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여성의 활발한 경제참여가 창조경제 확산의 새로운 동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을 받게 된 생활 속 숨은 공로자 3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직접 포상하고 환담한다.
박 대통령은 또한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과 마이클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연달아 접견, 한미동맹과 북핵 등 대북정책,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측의 이해 제고와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당선 1주년을 기념해 오찬과 만찬을 각각 새누리당 당직자, 지도부와 함께했지만 이날은 그러한 일정마저도 잡히지 않았고, 청와대도 2주년 관련 입장이나 논평을 내지 않았다. 다만 2주년을 맞아 이날 청와대 구내식당에서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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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구내식당 점심 무료...박 대통령 당선 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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