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 영화 ‘국제시장’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하루만에 2위로

황정민 주연 영화 ‘국제시장’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은 18일 955개 상영관에서 19만878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4.3%다. 누적 관객은 41만6819명을 기록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928개 상영관에서 15만2377명(점유율 29.7%)을 모아 하루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은 34만3439명이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620개관에서 14만384명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163만4033명이다. 인터스텔라’는 327개관에서 2만326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982만515명으로 1000만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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