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동네 조폭 273명 검거…100일간 특별 단속

Է:2014-12-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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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100일 동안 ‘동네 조폭’ 특별 단속을 실시해 273명(686건)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45명을 구속하고 1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83명은 경범죄로 처벌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갈취가 44.5%(305건)로 가장 많았고 업무방해 36.7%(252건), 불안감 조성 12.4%(85건) 등의 순이었다. 피의자 연령은 40대가 91명, 50대가 80명이었다.

범죄 경력별로는 10범 이하가 35.5%(97명)로 가장 많았으며, 20범 이하 27.1%(74명), 30범 이하 17.2%(47명) 등의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동네 조폭의 보복 등이 두려워 신고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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