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봉 대체 언제부터? 입국 기록 묘연

Է:2014-12-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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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인근 야산 등에 유기한 박춘봉(56·중국 국적)의 한국 입국 날짜가 묘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박춘봉이 1992년 9월 인천항을 통해 본인 여권으로 ‘입국’이 아닌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그 이전에 입국한 기록은 아예 확인이 안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92년 9월 박춘봉이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 입국해 96년 11월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무부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는 박춘봉이 언제 입국했는지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92년 이전 출입국관리사무소 자료에서도 박춘봉의 기록을 확인되지 않아 그가 언제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간건지 불명하다고 덧붙였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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