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최외출 "새마을정신 2.0이 필요하다"

Է:2014-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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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은 17일 “대한민국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에도 앞장서야 한다”며 새마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 부총장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열린 ‘제8회 공직자 변화특강’을 통해 세계 최빈국에서 오늘날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최 부총장은 “우리나라의 산업화·민주화·선진화에 기여한 이른바 '한국발전의 주역세대'들의 소중한 경험을 개도국들과 적극 공유한다면 한국의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지구촌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70년대 근면·자조·협동이 ‘새마을정신 1.0’이라면, 여기에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나눔·봉사·창조의 가치를 추가한 ‘새마을정신 2.0’으로 지구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부총장은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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