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전날 ‘막말’ 논란을 빚으며 충돌했던 새누리당 이노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라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전날 이 행사에 나란히 참여했던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각각 자당의 이노근, 최민희 의원을 지목하면서 성사된 자리다.
라이스버킷은 아이스버킷 챌런지를 본떠 만든 것으로 쪽방촌 주민을 위한 쌀기부 행사다.
두 의원은 30㎏의 쌀을 지게에 짊어지고 나란히 서서 어색한 웃음을 띤 채 “우리가 언제 크게 싸웠나요”(이노근), “제가 구박받은 거죠. 제가 반만 용서해드릴게요”(최민희) 등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화해'를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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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공방 이노근 "우리가 언제 크게 싸웠나요", 최민희 "제가 구박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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