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파병된 아라우부대가 1년여의 임무활동을 종료하고 오는 22일 귀환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6일 밝혔다.
지난해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본 필리핀의 재해복구를 위해 파병된 아라우부대는 16일 현지에서 ‘재해복구 임무 종결행사’를 했다.
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과 이기식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주관한 행사는 파병기념공원 제막식, 장비 및 물자 공여식, 현지임무 종결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라우부대는 지난해 12월 27일 필리핀 레이테주에 파병돼 태풍 잔해물 제거, 도시기반 시설과 학교·공공시설물 복구, 의료·방역 활동, 중장비직업학교와 한국어학교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아라우부대 장병은 22일 필리핀 세부를 거쳐 전세기를 타고 귀환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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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라우부대 파병 종료...22일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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