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빅딜’ 이행 위한 실무조율 착수…이견만 확인

Է:2014-1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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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양당 간 ‘빅딜’ 이행을 위한 원내 실무 조율에 착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 수석부대표는 ‘2+2’회담이후 닷새 만인 1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쟁점인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처리 시한, 자원외교 국정조사 실시 시기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조를 동시에 마무리하자고 요구한 반면, 안 수석부대표는 국조를 먼저 하고 연금 개혁은 시간을 두고 진행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시작하고 자원외교 국조 특위도 구성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이행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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