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대학총장 ‘대구 패션’ 위해 모델로 나섰다…16일 패션쇼에 직접 출연키로

Է:2014-12-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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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과 대학총장이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직접 런웨이(관람석 사이 모델이 걷는 통로)를 걷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대구 노보텔호텔 지하 2층에서 열리는 ‘리엘 바이 이유정 2014 패션쇼’에 모델로 나선다.

패션쇼는 한·중·일 등 국내외 바이어와 고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유정 디자이너의 웨딩 드레스와 고품격 의상 30여점을 선보인다. 쇼 참관객 전원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착용하고 권 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여성기업인 등이 모델로 출연한다.

대구지역 중견 디자이너인 이씨는 ‘리엘 바이 이유정’ 브랜드로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후즈 넥스트’ 전시회에 참가하고 일본, 중국, 중동에서 활동해 왔다.

권 시장은 “대구 전통산업인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패션접목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며 “패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패션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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