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방장관, "서아프리카에서 이슬람 세력 200여명 사살, 생포"

Է:2014-12-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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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올해 서아프리카에서 사살·생포한 이슬람 극단세력 조직원이 200명에 달한다고 장 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이 14일 밝혔다.

프랑스는 말리, 모리타니아, 부르키나파소, 차드, 니제르 등 서아프리카 5개국에서 이슬람 극단세력 소탕 작전을 수행 중이다. 병력 3000여명에 전투기, 헬리콥터, 무인기 등을 동원했다. 앞서 르 드리앙 장관은 아프리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프랑스가 말리와 니제르에서 전개한 작전을 통해 극단세력의 주요 간부들을 사살하거나 붙잡았다고 말했다.

르 드리앙 장관은 “남부 리비아가 수많은 테러조직에게 재충전과 유류 보급, 휴식, 훈련, 재편성 장소가 됐다”며 리비아에서의 작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프랑스군은 현재 니제르 북부 리비아 접경에 전진기지를 두고 있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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