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14일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재건을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다른 자리에 가기 위한 당 대표를 뽑거나 당 대표 자리 자체에 목적을 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친노·비노로 나뉘고 신당론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래선 안된다”며 “통합과 혁신을 내걸고 이번 전당대회는 당혁신과 민생에 대한 아젠다의 대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은 “아직 출마를 결심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당 대표가 맡겨지면 당 운영에 당분권화·투명화·민주화의 3대 기조와 조직·정책·문화·공천·인사분야의 당혁신 5대 과제를 위한 혁신 기획단을 상시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당권과 대권 분리에 대해서는 “대권에 도전할 사람은 이번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빠지라는 것은 무리”라며 “분리의 정신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대선이 3년 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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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새정치연합 재건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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