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도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받아

호텔신라는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 지역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의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삼성그룹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사회 공헌활동과 대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산학실습 프로그램 ‘신라오름코스’도 주요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밖에 제주특산품 전용 매장 운영, 마라도 나무심기, 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학습지원,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섬마을 선생님’ 프로그램 참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광순 호텔신라 제주신라면세점 점장은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도 자원봉사센터, 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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