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박현정 정명훈 대면 조사 없이 수사 종료...생색내기용?

Է:2014-1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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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박현정 정명훈 대면 조사 없이 수사 종료...생색내기용?
박현정 대표의 인권침해 의혹이 폭로되면서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시향에 대한 감사원의 현장조사가 마무리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14일 “서울시향을 포함해 서울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운영감사의 현장조사가 지난 12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서울시와 소속기관 10여곳을 대상으로 2년 주기의 정기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해 현장조사를 벌여왔다.

감사원은 서울시와 서울시향에서 제출받은 회계장부를 근거로 예산운용 과정에서의 불법이나 방만 등 부정사례가 있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박 대표를 상대로 한 대면조사는 생략됐고 인권침해 의혹도 다뤄지지 않았다. 박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정명훈 예술감독 역시 직접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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