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진태현(33)과 박시은(34)이 부부가 된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신부는 탤런트 동료 박시은이다.
진태현은 이어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앞서 자신과 박시은의 결혼설이 인터넷을 통해 제기되자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가 됐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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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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