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양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박 대통령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특별정상회의 공식 프로그램인 1·2세션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과 지난 25년간의 협력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아세안과의 새로운 협력의 청사진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이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1세션을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1세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에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개 범주를 포괄하는 공동체 출범을 앞둔 아세안과의 새로운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박 대통령은 테인 세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후변화와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한 비(非)전통 국제안보이슈’ 주제의 2세션을 마치고 정상오찬을 함께한다.
또 테인 세인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정상회의 결과 채택된 공동성명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특별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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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미래비전성명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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