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권력’ 건재?…정호성 비서관, 정상회담장에 모습

Է:2014-12-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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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권력’ 건재?…정호성 비서관, 정상회담장에 모습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장에 참석해 있다. 이동희 기자
‘문고리 권력 3인방’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비선 실세 의혹 논란에 선 청와대 핵심 3인방에 대해 “15년 전부터 내 곁에 있었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왔다. 물의를 일으키거나 잘못한 적이 없다. 무슨 권력자냐, 일개 심부름꾼일 뿐이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문고리 권력 3인방은 정 비서관을 포함해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지칭한다.

최근 박근혜정부의 숨겨진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와 이들 3인방을 포함한 ‘십상시’ 멤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부 고위 공직자 인사 등을 논의했다는 청와대 문건이 한 언론에 보도되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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