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제6대 사장 공모…연령·학력 제한 없이 뽑기로

전남개발공사는 전문적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의지를 가진 제6대 사장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령과 학력 제한이 없다. 다만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임원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전남개발공사 인사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한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무안 남악신도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를 참고하거나 인사총무팀(061-280-0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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