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국회에서 ‘관련 단체 간부를 추천한 적이 있다’고 일부 시인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고 세계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지난 10월 7일 국정감사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김 차관에게 “국민생활체육회 쪽에 김 차관이 생활체육회 사무총자을 특정인으로 추천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저 혼자 추천한 것이 아니라 전임(유진룡 전 장관)과 전임 차과들과 같이 협의해 추천했는데 결과 안됐다”고 답변했다. 김 차관은 “제가 추천하고 장관하고 제1차관이 협의해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부 추천은 우상일 체육 국장 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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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생체협 사무총장 추전 일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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