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지난 6일 여수지역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2014 GS칼텍스희망에너지교실 꿈 발표회’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GS칼텍스가 어린이 직업체험을 주제로 삼은 2014년 희망에너지교실의 결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250여명을 비롯해 GS칼텍스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한 어린이들은 무대에 올라 친구들이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설계한 꿈과 비전을 사진과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동감 있는 발표를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국선변호사와 우주과학자,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등 자신만의 미래를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 반드시 이루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느린우체국’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가 미리 만든 꿈 엽서를 무대에 놓인 우체통에 넣는 행사를 가졌다. 이 엽서들은 GS칼텍스가 1년 후 각 어린이에게 전달해 꿈 달성 노력을 되돌아보고 자극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999년 여수정보과학고 재학 당시 실업계 고등학생 최초로 KBS ‘도전! 골든벨’의 골든벨을 울린 드림파노라마 김수영(34) 대표가 꿈과 비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동영상축하 메시지를 보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201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지난 5~7월 전남기독청년회소속 석사급 이상 전문가의 아동심리 및 아동진로 상담으로 시작했다.
이어 8~11월에는 여수YMCA가 사리생태관과 GS칼텍스여수공장, 지역 방송사, 여수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환경 전문가와 방송기자, 아나운서,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기만의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게 도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지역 어린이들이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여수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 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5년간 희망에너지교실에서 교육받은 어린이는 총 3000여명에 달하고, 연인원 1800여명의 GS칼텍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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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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