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농협은행이 앞으로 3년간 도내 특성화고를 비롯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1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청 금고를 지정할 때 ‘도내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정규직 채용 계획’이라는 평가 항목을 추가했으며 농협은행이 이 같은 채용 계획을 제안해 금고로 최종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일 롯데면세점과 특성화고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우수 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내용의 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만간 SK텔레콤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이런 노력이 읍·면 지역 고교나 특성화고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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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지역 고교 졸업자 15명 정규직 채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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