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광주동명교회는 어린이 전도국에서 운영 중인 상시클럽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선보인 상시클럽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초등학생들을 성도들의 집으로 초대해 전도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전도를 위한 상시클럽에서는 교회 측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맞춰 초대된 초등학생들과 성도 등이 간식과 함께 복음을 나누고 있다.
이에 따라 상시클럽은 올해 하반기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최현숙(봉선동)·이소영(진월동 해솔지역아동센터) 집사 가정에서 운영 중이다. 오후 1시30분에는 서광숙(산수동) 집사, 문정순(지산휴먼시아) 권사 가정에서 상시클럽이 가동되고 있다. 상시클럽에는 유년부와 초등부에서 4~5명의 교사들이 파견돼 매번 각 클럽 당 10~20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상시클럽은 6주~12주 코스로 진행된다. 교회 측은 원활한 어린이 상시클럽을 위해 자신의 가정을 장소로 제공할 의사를 가진 성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낯선 교회 방문이 어려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상시클럽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정경란 전도사(010-9179-3854).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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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교회 초등학생 전도 위한 상시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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