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남매…“그동안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네 ”

Է:2014-12-09 11:18
:2014-12-09 11:20
ϱ
ũ
대한항공 3남매…“그동안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네 ”
왼쪽부터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대한항공 3남매…“그동안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네 ”
조현민 SNS
‘땅콩 리턴’으로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된 대한항공 조현아(40) 부사장 논란이 계속 되면서 조현아 부사장의 남매들인 `대한항공 3남매`의 과거 구설수도 관심을 끌고 있다.

조현아 부사장의 남동생 조원태(39) 대한항공 전무도 과거 인하대 운영과 관련해 피켓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막말을 한 전력이 알려졌다.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전무를 상대로 신규철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조원태 전무는 인하학원과 한진정보통신간 거래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조 전무가 불쾌한 듯 다가와 ‘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 전무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도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3남매`의 막내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상무 겸 진에어 광고마케팅 전무는 방송에 출연해 전무로 발령 당시 "나 낙하산 인사 맞다"고 소개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야기였지만, 방송 직후 `낙하산`이라는 단어 선택 자체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조현민 진에어 광고마케팅 전무는 맞춤법 표기 오류로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조현민 상무는 여행용품판매 회사 트래블메이트의 김도균 대표가 지난달 20일 자신의 회사 트위터 계정에 "진에어 승무원의 상의 유니폼이 짧아 민망하다. 고객들 짐을 올려줄 때 배꼽이 보이기도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조현민 상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대표님 회사의 트위터 내용은 명의회손감"이라고 답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