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편의점에서는 아이스 음료를 부어 마실 수 있는 ‘컵얼음’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씨유(CU)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상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바나나맛 우유’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델라페 컵얼음’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 한해 씨유에서 팔린 컵얼음은 4600만여개로, 2위인 바나나맛 우유보다 약 2.8배 더 팔렸다. 6∼8월에는 점당 일평균 판매량이 커피 판매 1위인 레쓰비보다 8배 많았다.
지난해 8위였던 ‘제주 삼다수’가 5위로 올라섰고, PB 생수 ‘미네랄워터’도 6위에 진입하는 등 생수가 강세였다. ‘소독약 맥주’ 논란과 맞물려 지난해 5위였던 ‘카스 캔’은 9위로 내려갔다.
GS25에서도 ‘아이스컵’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GS25의 아이스컵 판매량은 5100만개에 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올해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은-컵얼음
Ŭ! ̳?
Ϻ IJ о
õ